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밤이다
내일 새벽에 일어나 찬양대 연습을 가야함을
알면서도 잠이 오지 않는다
낮에 낮잠을 오래 잔 탓일까
아니면 고민때문일까
낮에 낮잠을 무려 3시간이나 자바렸다
컨디션 난조로 인한 수면으로
평소보다 오래 잠을 잤지만
저녁에 커피를 마셔도
자야될 시간에 잘 자던 평소의 모습과
다르게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있다
낮에 보고 온 모델하우스 때문일까
잘 꾸며진 모델하우스에서
꿈을 꾸기도 했지만
높은 분양가에 뜨억하기도 한게 사실이다
원하던 위치, 새 건물,
다양한 편의시설
모든 게 좋았지만
단, 하나 가격이 문제였다
현재의 내 수준에서 청약을 하고
당첨이 되어도 뒤가 걱정스러운
높은 액수이다
그 때문일까 밤에 지난 날에
잡지 못했던 기회에 대한 후회
이제껏 열심히 살았다 생각했지만
잘 살았는가에 대한 반성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다
밤이 길어지니 생각이 많아지고
염려, 걱정, 근심이 쌓인다
이래서 바쁘게 움직일 수 있는
아침에 활동을 해야
계획한 것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가보다
아침형 인간이 되자!!
아침형 인간이 되려고 노력했던 당연하지만
지키지 못했던 것들을 살펴보자
첫째,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수면시간이 짧아져
밤에 쉽게 잠들 수 있다.
혹여 낮에 활동하다가 피로가 몰려와
잠에 들고 싶을 때 참아야한다.
잠들게 되면 또 악순환이다
둘째, 환경을 변화하라.
전문가들이 말하는 방법 중에 하나로
잠드는 곳을 정해놓으라는 것이다
침대에서는 독서, 핸드폰 등 잠과 관련되지
않은 것들은 멀리해 놓고
오로지 침대나 잠자리에서는 잠과 관련된
활동을 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잠들기 전 독서,
잠들기 전 핸드폰 사용으로
구역에 대한 경계가 모호해지도록 활동하고 있는데
경계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잠드는 시간의 단축과 수면의 질을 올리도록하자
셋째, 몸을 이완하라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잠들기 위해
잠자리에 들어서면 다 몸을 이완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냥 이완이 아닌 적극적인 이완을 말한다
머리부터 팔, 다리, 몸통의
힘을 다 뺀다고 생각해보라
그러면 더 이완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쉽게 말하면 명상하듯 머릿 속으로
‘머리의 힘이 빠진다.’
‘팔에 힘을 뺀다.’ 등의 적극적인 생각으로
더 이완하면 몸에서 힘이 더 빠져 잠자리에
푹 안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날 일정으로
건강을 위해서
아침형 인간이라는 목표로
다양한 이유로 인해 잠에 취해야 한다
그러나 그러지 못하면 또 심리적으로
압박이 생기고 또 잠에 들지 못하는
악순환 생긴다
한 번 시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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