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동안/SUPER-HAN 도전

[전기기능사] 실기 원서 접수, 승리하고 돌아오다, 응시 꿀팁!

강철파파 2019. 2. 18. 09:48

아침 아홉시가 되기전에 큐넷에

로그인을 하고

인터넷 상태 확인, 네이버 시계,

큐넷 사이트 실행여부 확인!

 

'모든 게 완벽하다!'

 

이제 09시가 되어

접수내역이 뜨기만 하면

원하는 장소, 시간에 나는 착착 끝내고

승리자가 되어 인터넷 세상으로부터

빠져나오리라 생각했다.

 

곧 있으면 아홉시

3초 전, 2초 전, 1초 전!

 

클릭!!

 

잉? 대기? 바로 한 건데!!

 

대기만 4000명,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드는

대기 인원

 

먼저 종목명을 선택하고

다음 - 다음 - 다음!!

 

장소를 선택했는데 두둥!!

다음으로 넘어가질 않는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날아와꽂힌다..

하지만걱정마라 손은눈보다빠르니깐'

 

안 빠르다...인터넷이 느리다!!

 

 

 

자꾸 관리자에게 문의하라는 페이지가 뜬다.

문의하면 해결해 주려나

핸드폰을 집어들었지만

해결해 주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핸드폰 너머로부터 느껴졌다.

 

계속되는 광클릭에!!

 

화가났는지 로그아웃을 유도했다

로그아웃 - 로그인 - 관리자문의 페이지

로그아웃 - 로그인 - 관리자문의 페이지

.....

.....

.....

 

몇 번의 반복되어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그래 아직 늦지 않았을거야!!

 

가즈아!!

 

엥? 이미 접수중이라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다!

뭐지!! 지역 선택 이후에 가능하다는 건가

클릭클릭!! 안 넘어간다

 

제기랄!! 희망을 주고 절망을 안겨 주다니!

 

그래서 접수도 취소해보기로 했다

취소가 되지 않는다!!

큐넷 서버 자체가 문제인듯하다!

 

전화위복일까

접수취소가 되지 않은 탓인지

20분이 지나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나니

장소선택까지 진행했던 곳까지 스트레이트로

가고 장소선택!!

럭키가이!! 원하는 장소에 딱 1자리!!

 

얼른 클릭하고

바로 결제!!

 

결제팁!! 가상계좌로 하게 되면

선점이라고 한다.

(미리 계좌에 돈을 넣어두세요!)

 

입금대기 동안에 그 자리는 내 자리이니깐

다른 방법보다는 유리하다고 한다.

 

그러니 이렇게 급할 땐!!

가상계좌를 선택하길 바란다!!

 

그리고 드디어 결제 후

수험표!!

 

 

이게 뭐라고 아침부터

사람을 들었다놨다!!

 

접수를 못하면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가서

시험을 응시해야할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 만큼 중요한 것이다

시험 시간 4시간 30분

시험 응시료 106,200원(너무 비싸서 깜놀!!)

 

이제 남은 것!! 노력!! 노력!!

반복!!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