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생활/학교 일기

[학교] 고교학점제 시대의 흐름일까

강철파파 2019. 2. 26. 15:00

고교학점제는

학원은 여기저기 알아보고 레벨테스트 후
나에게 맞는 레벨의 수업을 듣는데

왜 학교에서는 표준화 교육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가

하는 것과 같은 의문에서 시작한 교육과정이다

오늘 그에 대한 대안과 해결로
고교학점제 연수를 들었다.


고교학점제는 왜 필요한가

​학생 중심, 개별화,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
4차 산업혁명으로


학습 혁명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고교학점제는 무엇인가?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여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제도 이다



진로교육, 다양한 과목,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 성장 중심적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가장 우선하는 것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다
진로가 결정 되어야 관심사가 생기고
관심에 따른 과목 선택 등
다음 플랜이 연결 된다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경험의 확대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과목, 동아리를 편성하여
경험의 폭을 넓혀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 중학교에는 자유학년제를 운영하여
진로를 찾는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시험을 위한 학습 대신에 적성을 찾기 위한 활동

​오늘의 강사님은 좋은 제도이나 활용의 변화를
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하였다.

중 1~2학년에 시행 할 것이 아니라
기초 지식을 먼저 쌓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진로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현명한 활용 방안이라고 말씀하셨고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한다.

​이렇듯 과거에는 학교에서 일괄로
무조건 따라야하는 것처럼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하지만 변화에 발맞춰서 학교 현장도
변화되어야 한다.

하루의 연수로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바란다면 욕심이다.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특성화고는 2022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

(인문계 2025년)

오늘 연수를 통해 교육의 미래를
미리보기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