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story/일독

[독서] '타이탄의 도구들' chapter 3 건강을 위한 도구

강철파파 2019. 4. 12. 16:37

'젊다는 생각이 강해서일까'

'건강보다 더 우선하는 가치때문일까'

 

하지만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삶의 곳곳에 건강을 위한 행동들을 넣고있다.

 

몰래 챙겨먹는 건강식품, 가까운 거리는 걷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은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타이탄들의 건강한 생활의 비밀을 통해

우선순위를 바꿔보자

 

1. 건강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

그렇다. 성공을 위해, 돈을 위해 쫓다보면

가장 먼저 제거하는 대상이 건강을 위한 행동이다.

그러다보니 건강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

 

너무 많은 공감이 갔다.

건강하지 못해 하루를 쉬고 그 하루의 쉼이 조급해

또 달리고 또 무너지고 또 쉬고

 

책에서는 건강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땀을 흘릴 정도로 움직이라'고 말한다.

그것도 매일 경찰에게 쫓기듯

 

2. 바쁨에 중독되지 말아라.

우리는 바쁜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자진해서 바쁜 경우가 많다.

 

책에서는 그 바쁨을 만든 건 '성격'이 아니라

'환경'때문이고 환경이 만든 바쁨으로 인해

잃게 된 건강을 회복해보라고 말한다.

 

그 회복의 방법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추천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불안해하지말고 그 상태를

즐길 수 있음으로해서 건강을 되찾아보자.

 

3. 나이가 들어서도 어리석으면 안 된다.

살아가다 보면 찾아오는 좌절감

더 먼 거리를 달릴 수 없을 때,

더 나아지고 달라지는 걸 느끼기가 어려울 때

우리는 좌절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일이 풀리지 않을 때 다시 점검하고,

나 보다 현명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며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절대 조급해 하지 말며 천천히 서두르지 말라고도

충고한다.

 

우리가 좌절하는 것은 좌절감때문이 아니라

'조급함' 때문이며 좌절감과 싸우는 동안

목표와는 멀어진다는 것입니다.

 

목표를 이루는데는 각자에게 맞는 시간이

걸립니다.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지만

성취하는 시간이 다르므로 조급해 하지 말고

'단 하나의 결단'을 세워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목표에 도달해 보세요.

 

'가장 좋은 것은 가장 좋은 때에 주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