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동안/SUPER-HAN 맛집

[안양카페] 박달동 <거인의 정원>에서 찾은 워라밸 카페

강철파파 2019. 5. 5. 19:11

날씨 좋은 주말 교회에 다녀오고
점심을 푸짐하게 먹어 소화시킬 겸
안양천으로 나갔다

긴 연휴 탓인지 좋은 날씨에도
사람들이 많진 않았다


안양천은 한강까지 연결되어 있어 평소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
달리는 사람 등으로 이용되는 천이다

걸으면서 다음에는 도시락도 준비해서
한강까지 가보자고 이야기했다

서울처럼 따릉이가 곳곳에 되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걷다보니 박달동 안양천에서
광명역이 있는 안양새물공원까지 걸었다

꽤 걸어 집에 도착하니 13000보
오늘 걷기 어플로 100원 겟!!​

운동삼아 걸었더니 보너스로 100원 획득!
캐시워크​ 가 있으니 이런 좋은 점이 있네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와이프가 눈여겨 놨던 카페에 가보자고 했다

바로 박달동 쉼터 카페
<거인의 정원>


크진 않지만 1층, 2층, 테라스 모두 있는
카페였다

들어가니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것이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날씨가 좋은 날 앉아서 직접 햇빛도 받고
하늘을 볼 수 있는 테라스



햇볕이 잘 들어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인
2층 자리



걷다 지친 몸을 위해 오미자에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가격도 참 착하다


저렴하게 맛도 보고 인생샷도 찍을 수 있는
거인의 정원



날씨 좋은 날 2층 볕이 드는 창가에서
당신의 인생샷을 찍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