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자/한국사

[최태성 한국사 합격노트] < 삼국의 통치체제 >(feat.눈치싸움 1!2!)

강철파파 2019. 8. 21. 09:00

삼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학관계를 이해하여 적대, 친선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국의 역학 관계

4세기 (백제 중심 관계)

백제와 왜는 친선관계이나 잘 나가는 백제로 인해
고구려와 신라는 압박을 받는다
그러다보니 고구려와 신라는 우호 관계를 맺고 신라의 왜에 대한 압박을 고구려가 해결해 준다

5세기 (고구려 중심 관계)

고구려는 백제와 신라를 압박하고 그로인해 백제와 신라는 나제동맹을 맺어 고구려에 대항한다
고구려는 장수왕때 백제의 개로왕을 전사시키고 백제의 수도를 웅진으로 천도하게 만들었으며 남하정책으로 신라를 압박한다

6세기 (신라 중심 관계)

신라의 진흥왕은 백제의 성왕과 손을 잡았으나 배신을 하고 그로인해 한강지역을 차지하며 백제와 고구려를 압박한다
압박을 상징하는 유물로는 순수비와 북한산비가 있다
그로인해 나제동맹이 결성되고 신라에 대항한다

삼국의 통치체제

귀족회의는 왕권을 견제하기 위한 기구이며 특수행정구역에 파견을 보낸 백제의 담로는 왕권 강화와 관련되어 있다
이렇듯 과거에도 서로를 견제하는 체제가 존재했다

고구려
제가 대대로 회의를 10여 관등을 대표하여
5분(부) 딱 5분(부) 진행합니다

백제
정사암 회의에서 상좌평 16관등
5부-5방, 22담로

신라
화백회의는 만장일치제 채택하고 있으며 상대등이 있고 밑에 17관등이 있다
6부-5주, 소경 -> 후에 9주 5소경의 기본틀이 된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오늘의 동지가 어제의 적이 되는
역사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