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일기 리뷰] 현명하게 간식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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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일기 리뷰] 현명하게 간식 주기

SUPER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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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적 선생님이 주신 사탕과 초코파이는 어찌나 맛있던지... 이상하게 그 조그만 간식이 흔들리지 않는 나를 움직였는지... 나의 학창 시절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 유효하다. 사탕 하나에 발표력이 +100 상승하고 적극성이 상승한다. 이러한 간식은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좋지만 간혹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목적이 전도되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간식에 대한 교사의 속내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간식은 성배이다. 평소에는 의욕이 없던 학생들이 사탕 하나에 모든 것들이 상승하게 되는 일이 있다. 간단한 질문에도 시큰둥 하고, 무엇인가를 부탁하려고 해도 시큰둥한 친구들이 있다. 하지만 사탕 하나에 손을 들어 발표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며, 미소가 한 가득 되는 친구들이 있다. 그런 면에서 간식은 학생들의 의욕을 상승하게 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2. 간식은 독배이다. 다양한 성향을 가진 학생들에게 간식이 무조건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간식을 받을 때 만큼은 굉장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그 효과가 반감, 반반감 되는 경우들이 있다. 똑같은 간식을 주었을 때 "선생님 또 똑같은 거에요?"라며 불평하거나 "더 좋은 거 없어요?"라며 베푸는 사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때가 있다. 이런 말을 듣게 되면 베푸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간식을 주더라도 현명하게 주는 것이 필요하다.

1. 간헐적 보상. 교육 심리에 보면 보상을 정기적으로 주는 것보다 간헐적으로 주게 되면 보상을 받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쉬운 예로 도박에 빠지는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언제 돈을 따게 될지 몰라 중독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상을 횟수라는 정기적인 패턴에 의해서가 아닌 패턴의 변화를 통해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칭찬과 보상은 모두가 있는 곳에서. 칭찬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진심을 담는 것이지만 많은 사람이 있을 때 칭찬하는 것이 더 칭찬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뿌듯함을 이끌어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연중에 주변에 나도 열심히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게 되어 주변도 열심히 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보상에 대한 기준 마련.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라고 합니다. 벌도 일관성이 있게 된다면 부정적 감정보다는 벌에 대해 반성하게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보상과 칭찬에 일관성이 있다면 훨씬 더 큰 효과가 발휘될 것입니다. 일관성을 갖기 위해서는 칭찬을 하는 것에 대한 나만의 학년만의 학교만의 기준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찌보면 굉장히 간단한 방법이지만 귀찮음과 감정에 의해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방법들입니다. 사비로 마련하는 간식이 독이 되지 않고 성배가 되어 교실에서 참 배움이 실천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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