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를 둘러싸고 각 나라의 이익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가장 치졸하면서도 분노하게 하는 1본

 

삼국시대에는 외교로 꺼져가는 나라를 살리기도

부유한 나라가 패망의 길로 가기도 했다

 

642년

꺼져가는 신라의 불씨를 살린 김춘추의 외교

 

과연 그는 외세를 끌어들여 웅대한 영토의 절반을 넘긴 인물인가

현실외교의 달인인가

 

백제의 멸망

백제는 신라와 당나라의 연합인 나당연합에 의해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계백이 황산벌에서 오천결사대로 마지막까지 항전하지만 멸망하고 만다

 

계백은 전쟁에 나가기전에 자신의 마음이 약해질 것을 생각하여 아내와 자식을 베어죽이고 출정한다

 

부흥운동

흑지상지, 복신, 도침의 부흥운동 세력이 일본의 도움으로 끝까지 투쟁하나 백제의 이름은 사라진다

 

고구려의 멸망

을지문덕의 살수대첩과 안시성전투를 통해 고구려를 만만하게 볼 수 없다 생각한 당은 신라의 나당연합을 수락하고 함께 고구려를 처들어온다

 

고구려도 백제와 같이 부흥운동을 통해 재건하려 한다

 

검모잠, 안승, 고연무와 신라의 도움

신라는 나당연합으로 승리하나 당의 야욕을 견제하기 위해 고구려를 돕는다

 

그러나 고구려 또한 광대한 영토를 뒤로하고 사라진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고구려와 백제

 

 

나당전쟁

드디어 일이 터졌다

신라를 꿀꺽하기 위한 당의 야욕

안동, 웅진, 계림에 도독부를 설치하며 지배의 야욕을 드러낸다

 

이에 신라는 매소성과 기벌포 전투에서 항전하며 당을 몰아내고 대동강에서 원산만 이남의 영토를 차지하게 된다


갖은 수모와 수난에도 끝내 버틴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는 나라가 되고

찬란함으로 나아간다

 

 


역사는 살아남은 자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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