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지나보다
한 동안 계속 방청과 관련된 생각과
행동을 했더니 바로 당첨 문자가 도착했다!

어제 저녁 와이프의 치과 진료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중에 문자를 받았다!



치과 진료가 늦어져 저녁도 못 먹고
기다리기만 하다 와서 마음의 꿈틀거림이
있었는데 꿈틀이 쿵짝쿵짝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이렇게 빨리 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고
와이프에게는 비밀로 신청한 것이었는데
많이 좋아해줘서 더 뿌듯했다.

'안녕하세요'를 보면 MC들 말고 다른 패널들이
나오는데 누가 나오나 검색도 해보고
늦은 시간까지 들떠 있었다.

녹화가 끝난 패널에 대해서는 알 수 있었지만
녹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누군지 알 수가 없었다

기대가 된다.
그 하루를 어떻게 행복으로 채울 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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