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story/일독30 [독서] <슬기로운 언어생활> 관계맺기가 어려운 날,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날 펼쳐보세요 저자: 김윤나 출판서: 카시오페아 책의 색깔이 너무 예쁘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하다 나이스한 책 색깔 선택이다 어릴 때는 왜 그랬는지 노란색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지금 나이가 들고 한창 무엇가를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시기라 열정의 빨간색을 선호한다 나이와 한 때의 시기가 색깔의 선호도를 만든다. 책 색깔만큼이나 안에 담긴 ‘언어’들이 예쁘다. 누군가를 위로하고, 응원하고, 감동 주는 글들이 많다. 하루에 하나 또는 버스에 앉아 핸드폰 대신 하나, 누군가와의 약속시간이 어긋났을 때 화내는 대신에 둘, 나의 시간 ‘틈과 틈’을 채우기에 좋은 책이다 p8 사람의 감정과 사정에 따라 다르게 말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한다 p23 그도 인생의 긴 단계에서 몇 걸음을 걸었을 뿐입니다 지금은 봄.. 2019. 5. 2. [독서] <아몬드> 감정표현불능증, 소년 - 소년 - 소녀의 겨울과 봄 저자:손원평 출판서:창비 지난 독서가 어려운 책이어서 단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책을 찾고 싶었다. 학생들이 학교 동아리 활동을 위해 라는 책을 읽고 있어 빌려 읽었다.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책 언제든 가지고 다니며 읽기에 적당했고 글씨와 여백의 적절한 조화가 읽기에 딱 좋았다. 는 알렉시티미아 즉 감정표현불능증 정서적 장애를 가진 한 소년과 그 주변의 이야기이다. 자신이 가진 감정을 표현하지 못했고 타인의 감정에도 공감하지 못했다. 가족에게 닥친 불행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소년에게 찾아온 두 명의 손님 곤이라는 지나치게 감정적인 아이와 소년을 콩닥콩닥하게 만드는 도라를 만나면서 변화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소설은 좋다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다른 표현으로 풀어내는 것들이 좋고 역설적인 표현, 대.. 2019. 4. 25. [독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영원한 일자리란 존재하는가 어렵다 읽은 부분을 자꾸 놓치고 만다 다시 읽게 하는 집중력이 필요한 책이다 하지만 정신줄을 자주 놓치고 만다 그 동안 쉬운 책만 읽었던 뇌가 멈칫멈칫 어렵지만 현재를 사는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무릎 탁 치게하는 것들이 많다 그 중 가장 관심 갔던 관련을 이야기 하고자한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일자리를 기계에게 빼앗길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럴 수 있다고 심지어 창작의 분야까지도 그럴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인간의 영역이라 믿었던 직관이 실은 패턴에 따른 선택이었으며 직관의 업무에서 기계가 인간을 능가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자율주행차량을 예로 들어 인간이 실수로 일으키는 사고에 대해 기계는 실수를 줄이고 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상자의 수를 90퍼센트 줄여 생명을 구할 것으로 기대.. 2019. 4. 21. [독서] '타이탄의 도구들' chapter 3 건강을 위한 도구 '젊다는 생각이 강해서일까' '건강보다 더 우선하는 가치때문일까' 하지만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삶의 곳곳에 건강을 위한 행동들을 넣고있다. 몰래 챙겨먹는 건강식품, 가까운 거리는 걷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은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타이탄들의 건강한 생활의 비밀을 통해 우선순위를 바꿔보자 1. 건강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 그렇다. 성공을 위해, 돈을 위해 쫓다보면 가장 먼저 제거하는 대상이 건강을 위한 행동이다. 그러다보니 건강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 너무 많은 공감이 갔다. 건강하지 못해 하루를 쉬고 그 하루의 쉼이 조급해 또 달리고 또 무너지고 또 쉬고 책에서는 건강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땀을 흘릴 정도로 움직이라'고 말한다. 그것도 매일 경찰에게 쫓기듯 2. 바쁨에 중독되지 말아라. .. 2019. 4. 12. [독서] '타이탄의 도구들' chapter 2. 지혜를 위한 도구 지혜를 배운 다는 것이 쉽지 않다. 지혜롭게 어떤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한 순간 다른 문제가 이어 찾아오고 이전에 사용한 해결책이 해결책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발생한다. 완벽한 지혜란 없다는 것을 알았고 배우지 않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낫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의 챕터2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서 알려주고 있다. 1. 빈털터리 모의실험 내가 또는 당신이 걱정하는 것은 앞으로 생길 불행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다.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 아냐?' '돈을 벌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어쩌지?' 걱정...걱정...걱정이다. 삶의 리스크에 대한 걱정은 누구나 하고 있지만 이겨낸 사람들도 많이 있다. 책은 가난한 상황을 만들어보고 생활하면 그것이 별것 아니다.. 2019. 4. 12. [독서] ‘타이탄의 도구들’ chapter 1. 성공을 위한 도구 이 챕터를 읽고 책을 덮었을 때 느낀 점은 성공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완전히 반대되는 상황이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사연도, 이야기도 나온다 '처음부터 능력을 갖추고 있었던 이들의 성공' '능력을 쌓아가면서 실패를 반복한 이들의 성공' '나를 믿는 마음', '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답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의 정답만을 쫓다보면 놓치는 것들을 위한 '나를 위한 책'이다. "성공"이라는 일관성 있는 이야기가 있되 다양한 상황에서도 이끌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몇 가지 내 생각의 변화를 일으켰고 한 번 더 강조되면 좋을 것들을 준비했다. ▶ 1. 우리는 생각보다 뛰어난 사람이다. 늘 슬럼프가 오면 놓치는 생각이다.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며 잠재력이 뛰어난 사람이.. 2019. 4. 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