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무상 교체 시작! 꼭 대리점 가야 할까? 예약 방법, 대리수령 가능? 총정리

출처:IT조선

다음 주부터 SK텔레콤(SKT)이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시작합니다. 최근 발생한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해 보안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조치로, 실물 유심뿐 아니라 eSIM까지 포함해 교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교체를 위해 대리점을 꼭 방문해야 하는지, 예약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죠. 이 글에서 간단하게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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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무상 교체, 언제부터?
• 시작일: 2025년 4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 대상자: 2025년 4월 18일 자정 기준 SK텔레콤 가입자 전원 (1인 1회)
• 교체 가능 장소: 전국 SK텔레콤 대리점 및 공항 로밍센터
• 유심 종류: 실물 유심, eSIM 모두 가능
• 제외 기기: 유심 내장형 키즈폰, 워치 등은 대상에서 제외

알뜰폰(MVNO)을 이용 중이라도 SK텔레콤 망을 쓰고 있다면 해당 사업자를 통해 무료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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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대리점 방문해야 할까?

네, 유심 교체는 본인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리점 방문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예약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70세 이상 고령자, 도서벽지 거주자 등)은 고객센터를 통해 비대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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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월드 앱에서 유심 교체 예약하는 방법
1. T월드 앱 실행

2. 로그인 후 하단 메뉴 ‘고객센터’ 클릭
3. ‘서비스 신청’ 또는 ‘USIM 교체’ 메뉴 선택
4. 예약 가능한 대리점 확인 후 시간 선택
5. 예약 완료 후 해당 시간에 방문하면 빠르게 교체 가능

앱 내 메뉴 구성은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메뉴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고객센터(114)를 통해 직접 문의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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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전 꼭 알아야 할 것들
• 유심에 저장된 연락처, 인증서 등은 미리 백업
• 교체 후 공동인증서는 재발급 필요
• 4월 19일~27일 사이 유심을 자비로 교체한 경우 비용 환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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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불편하더라도 보안을 위해 꼭 교체하세요

이번 유심 무료 교체는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필수 보안 조치입니다. 시간이 조금 들더라도 예약을 통해 편하게 방문하시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위한 첫걸음을 꼭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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