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꽃길
<뮤비 출처 : https://youtu.be/7TABDbUR7mQ>
그땐 참 좋았는데 말이야
너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때론 외롭고 슬퍼도 말이야
너와 같이 할 수만 있다면
Sing it na na na
노래해 나나나
우리 이게 마지막이 아니야
부디 또 만나요 꽃이 피면
때론 꽤 별난 일이 많아
넌 나 같이 못난 놈을 만나
다시 누군갈 사랑할 수 있을까?
너 아니라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
나 의식 없이 발길 흐름대로 가던 길
날 화려히 비춰주던 네 빛 한줄기
그 전율이 느껴지는 예쁜 꽃 길
그곳에 너로 인해 설수 있던 Roly poly toy
떠나려거든 보내 드리오리다
님이 가시는 길에 꽃을 뿌리오리다
그리워지면 돌아와 줘요
그때 또 다시 날 사랑해줘요
이 꽃 길 따라 잠시 쉬어가다가
그 자리 그곳에서 날 기다려요
그땐 참 좋았는데 말이야
너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때론 외롭고 슬퍼도 말이야
너와 같이 할 수만 있다면
많이 울기도 했지만 웃은 일도 많아
내 머릿속 안에는 추억이 너무 많아
이 또한 지나갈 테니까
이 다음에 만나요 꽃이 피면
1년 365 이 세상 하나뿐인
넌 내 음악의 Motive 날 일깨워주는 은인
네 커다란 꽃밭에 기대어 막 떠오르던 가사말
아직도 참 생생해 빠담빠담
너란 만개 한 꽃의 색은 100000 개
무한대 거대한 울림 Vivaldi의 사계
아직도 그댄 내 맘에 담을 수 없는 그림
내 눈을 의심하지 You are my Magical Queen
떠나려거든 보내 드리오리다
님이 가시는 길에 꽃을 뿌리오리다
그리워지면 돌아와 줘요
그때 또 다시 날 사랑해줘요
이 꽃 길 따라 잠시 쉬어가다가
그 자리 그곳에서 날 기다려요
꽃 잎 따다 입을 맞추죠 얼굴은 빨개지고
꽃 길을 깔아 준비를 하죠 그대가 오시는 길
그리워지면 돌아와 줘요
그때 또 다시 날 사랑해줘요
이 꽃 길 따라 잠시 쉬어가다가
그 자리 그곳에서 날 기다려요
꽃 잎 따다 입을 맞추죠 얼굴은 빨개지고
꽃 길을 깔아 준비를 하죠
그 자리 그곳에서 날 기다려요
빅뱅의 노래를 즐겨 듣던 때가 있었다. 전곡을 핸드폰에 담아 시간이 나면 플레이를 눌러 그 가사를 음미하고 멜로디에 흥얼거리던 젊은 날이 있었다. 뒤늦게 빅뱅에 빠진 아내는 GD와 빅뱅에 열광했고 때론 불미스러운 일에는 따끔하지만 안타까움이 드러난 표현도 하였다. 지금까지도 내 노트북의 어딘가에 빅뱅의 전곡이 저장되어 있을 정도로 그들의 노래는 나에게 음악의 부분에서 커다란 자리를 차지했다. '거짓말'을 시작으로 듣게된 노래는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등 최근의 '꽃길'까지 기대를 갖게 만든다. 특히 'Last dance'는 나의 베스트 노래이다. 성장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안한 감정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되었다. 가사에서부터 멜로디까지 세세한 것에서 마음을 움직였고 위로가 되었다. 이번 '꽃길'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길 바라고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본이 되는 빅뱅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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