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통일신라의
흥과 망을 보여주는 정책을 살펴보자
왕권강화
왕권강화 정책
성골 중심의 왕들이 집권하고 발전한 신라의 상대
진골 출신 왕의 시작을 알리는 무열왕을 시작으로 삼국을 통일하 문무왕
전제 왕권을 강화시킨 신문왕이 중대를 대표하는 왕들이다.
이 중 중대의 전제 왕권을 강화했던 신문왕 시대의 정책을 살펴보자
-김흠돌의 모역사건으로 귀족들을 숙청하게 된다.
(이를 두고 의미를 부여한 의도적 숙청이다라고 바라보는 역사학자가 다수이다)
- 귀족들의 숙청으로 상대등의 세력이 약화되고
왕의 명령을 수행하는 집사부 시중이 강화된다.
하대 고려 건국의 일등공신이 되는 6두품의 세력이 나타난다.
-녹읍을 폐지하고 관료전을 지급한다.
녹읍은 노동력 징발까지 가능했고 관료전은 노동력 징발이 어려워
사병을 보유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왕권강화냐 약화냐가 결정되었다.
-국학을 세워 교육의 기틀을 마련
- 9주 5소경
혜공왕을 기준으로 하대가 시작된다.
하대는 막강했던 전제왕권이 무너지는 시기로
귀족 간 왕위다툼이 치열했던 시기이다.
이 시기의 정책은 중대와 반대되는 것으로 왕권을 약화시키는 정책이다.
-김헌창의 난(※김흠돌과 구분하여 기억 자주 출제된다.)
-상대등 강화, 6두품을 없애버리기
-녹읍 부활
-선종, 풍수지리 (모두에게 왕이 될 수 있다는 명분을 성립시킴)
-호족 + 6두품 -> 고려 건국으로 연결된다.
9주 5소경
9주
9서당 10정으로 중앙군과 지방군을 배치
9서당의 중앙군에는 신라+백제+고구려+말갈로 구성되었으며
민족융합정책을 보여주는 구성이다.
10정은 9주에서 한 정씩 배치된 지방군이다
그러나 한주는 넓어서 2정이 배치되어 10정이 되었다.
5소경
수도의 한쪽으로 몰린 편제성을 보완하기 위한 기구이다.
북원경(원주)
중원경(충주) - 중원고구려비
서원경(청주) - 흥덕사 직지
남원경(남원)
금관경(김해)가 있다.
내가 왕이라면 권력을
나누었을까? 집중시켰을까?
그 생각에서 출발하여 왕권강화 정책을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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