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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사실기9

[전기기능사] 실기 합격입니다! 처음에는 학원도 다니면서 준비하고 있으니 당연하게 합격할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자신감이 있었다. 낯선 분야라는 이유로는 설명되지 않게 진도가 느리다 반복되는 실수 시간이 오바되는 일도 비일비재 한 시간 넘도록 작업을 하고 원인조차 모르는 실패를 경험할 때 오는 허탈함 모든 시험이 다 그럴테지만 실패가 오는 허탈함은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오늘은 다시 책을 들었다 실기형 작업은 머리가 아닌 손으로 만지면서 익혀야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닌 거 같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책을 펼쳐보게 시작했다 ​ 같이 학원을 다니는 에이스분께서 추천한 책이다 구입하고서 한 두 번 펼쳐보고 방에서 오지 않는 주인의 손길을 기다린 책이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시작하려고 한다 올컬러로 소개되어.. 2019. 3. 3.
[전기기능사] 실기 원서 접수, 승리하고 돌아오다, 응시 꿀팁! 아침 아홉시가 되기전에 큐넷에 로그인을 하고 인터넷 상태 확인, 네이버 시계, 큐넷 사이트 실행여부 확인! '모든 게 완벽하다!' 이제 09시가 되어 접수내역이 뜨기만 하면 원하는 장소, 시간에 나는 착착 끝내고 승리자가 되어 인터넷 세상으로부터 빠져나오리라 생각했다. 곧 있으면 아홉시 3초 전, 2초 전, 1초 전! 클릭!! 잉? 대기? 바로 한 건데!! 대기만 4000명,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드는 대기 인원 먼저 종목명을 선택하고 다음 - 다음 - 다음!! 장소를 선택했는데 두둥!! 다음으로 넘어가질 않는다!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날아와꽂힌다.. 하지만걱정마라 손은눈보다빠르니깐' 안 빠르다...인터넷이 느리다!! 자꾸 관리자에게 문의하라는 페이지가 뜬다. 문의하면 해결해 주려나 핸드폰을 집어들었.. 2019. 2. 18.
[전기기능사] 실기 학원 첫 수업! 적성인가? 전기기능사 필기 시험이 끝난 지금도 아직 전기기능사에 대한 이론과 씨름을 하고 있다. 매일 강의를 2개 정도씩 들으면서 나름 정말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리송하다. 외워야할 공식들은 너무 많고 시험이 끝나버리니 동기부여 효과도 낮아지고 공부를 하기 위해 책상에는 앉아 있지만 핸드폰을 만지는 등 영 효율이 좋지 않다. 그러다 어제부터 시작한 전기기능사 실기수업에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전기회로도에 맞게 전선을 연결하는 실습에 앞서 회도로에 대한 이해와 구성에 대해 설명을 하시는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를 체험했다. 공부를 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잠시 혼자 이게 적성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하게 되었다. 평생 자격증이라는 이유로 훗날 미래 산업에 더 각광을 받을 것이.. 2019.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