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권수의 책이다. 예전같으면 한 권을 끝내고 휴식을 두고 다음 책을 읽었을텐데 지금은 바로 다음 책으로 넘어갔다. 아직까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하루하루 왠지 모를 뿌듯함으로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지 않게 보내고 있다.

생산적 책읽기는 ‘일독일행 독서법’에서 여러 차례 인용되던 책으로 도서관에 가서 빌렸다. 처음에는 ‘생각하는 책읽기’라고 기억해서 갔더니 엉뚱한 책이 꽂혀있어 당황했다. 인간의 기억에 신뢰하지 말고 메모하라는 말이 괜히 등장한 말은 아닌 듯 하다.
일단 목차를 보겠다

 

목차를 보니 독서의 중요성과 실패하지 않는 방법, 독서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과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점 등에 대해서 서술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그냥 넘겼던 목차에서 조금이나마 정보를 끄집어 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 진짜 독서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목차를 보니 4번에 걸쳐 리뷰가 나가겠다. 한 번 리뷰를 했는데도 요령이 생긴다. 점점 발전하는 듯해 혼자서 큭큭대고 뿌듯하다. 발전된 모습으로 두 번째 도서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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