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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동안/SUPER-HAN 맛집23

[치킨] 요기요 이벤트로 먹은 치킨 JMT(정말(?)맛있다) ​ 요기요 이벤트를 활용하여 안양예술공원점 BBQ에서 낮에 치킨을 주문하여 먹었다. 후라이드나 양념의 오리지널 느낌의 치킨을 좋아한다. 저 빛이 나는 양념! 은박지에 빛이 반사되어 더욱 빛이 난다 이래서 치느님이라 하는가보다 양도 푸짐하고 양념도 닭에 잘 배여있어 먹는 동안 양념을 부족하다 느끼지 못하고 먹는 끝까지 촉촉한 양념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었다. 치킨과 함께 오는 무도 둘이 먹기에 적당했다. ​ 오랜만에 주문으로 먹었는데 배달료가 있었다. 요즘은 집 앞에서 방문포장하게 되면 할인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방문 수령하여서 미처 알지 못했는데 배달료... 왠지 내지 않던 걸 내게되어 커다랗게 다가온다 운동 삼아 다녀야겠다 요기요 행사 마지막날에라도 참여해 굿잡이고 1일 1닭의 꿈은 계속된다 2019. 2. 28.
[안양1번가맛집] 여기인가? <잔치집가나> 오늘은 4일만에 학원에 가는 날이다 학원에 가기 전에 뭔가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신호등을 건너고 고개를 돌려 만난 곳이다 작고 오래되었다는 인상의 가게 코너에 위치하여 제대로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위치의 가게 ​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큰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이미 먹고 나간 사람들의 그릇이 큼직했다 추운 날씨지만 차가운 것을 좋아하여 무심결에 열무국수를 주문하였다 서빙하는 아주머니의 우렁찬 목소리로 주문이 되었고 5분도 지나지 않아 커다란 그릇에 국수가 담겨져 나왔다 ​ 비주얼을 보라 먹음직스러운 빛깔 색깔이라 표현하기엔 지나치게 겸손해 보이는 색 빛깔이 열무의 시원함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면발도 탱탱하고 무엇보다 국물의 얼큼함과 시원함은 숨겨둔 비상금을 찾아낸 것처럼 배시시 웃음이 새어나왔다.. 2019. 2. 26.
[순두부찌개] 가세요 여기 두 번 가세요 <북창동 순두부> 분당서현점 오늘 갑작스런 병원에서의 소환으로 아침에 병원 진료를 받고 식사를 하고 집에 들어가기 위해 뭘 먹을지 고민하다 주차장 까지 가다가 발견한 맛집!! 와이프가 여보 여기 사람많다! 들어가자~! 이 말에 들어간 순두부찌개!! 기대 이상상상!!의 맛!! 깔끔하고 맛있는 반찬 깊으면서 넘치는 양의 메인 찌개 메인 찌개를 도와줄 돌솥밥 굉장히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는 오늘 섞어 순두부 통영굴 순두부를 주문하였다.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 테이블을 보니 푸짐하게 반찬이 놓여있어 정식 중에 하나를 주문하였나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우리 테이블도 푸짐한 반찬으로 한 상이 되었다. 굿굿!! 간단한 밑반찬부터 생선구이!! 저건 날달걀인가 삶은 달걀인가 처음에 삶은 달걀인줄 알았는데 흔들어보니 날달걀 곧 있으면 메인디쉬에.. 2019. 2. 23.
[오이도맛집] 오이도 조개포차! 바다를 먹고 오다. 연휴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나들이 겸 오이도를 방문하였다. 바다, 커피, 맛집이 있는 오이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우리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연휴의 끝자락에서 피로를 풀기 위해 오이도를 방문하였다. 간신히 주차를 하고 앞으로의 계획, 독서를 위해 커피블로그라는 커피숍으로 직행하였다. 나는 아메리카노, 아내는 바닐라라떼 그리고 허니브레드를 주문하고 바다가 보이는 3층에 자리를 잡았다. (사진이 없어 여름에 찍은 사진으로 대체) 계획과 독서 따위는 제쳐두고 커피와 허니브레드를 정신없이 먹었다. 환상의 조합이다. 휴식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조합. 커피숍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어느덧 2시간을 훌쩍 보냈다. 저녁을 먹고 가고 싶어 검색해보니 여기저기 조개구이집이 나왔다. 그리고 선택한 one pi.. 2019. 2. 7.
[맛집리뷰] 맛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유니스의 정원> 안산 맛집 식물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은 분들은 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네비에 을 검색하여 안내 받은 곳으로 도착하니 넓직한 주차장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맛집 답게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었는데 주차를 안내하는 분의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였습니다. 음식점으로 들어가니 점심 시간을 넘은 2시 20분에 갔음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저희는 1층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메뉴판을 보고서 대표 메뉴를 먹어보자하여 그릴620과 왕새우 로제소스 링귀니를 주문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2인이 먹기에 푸짐한 양으로 옆 테이블에서는 3인 가족이 그릴 하나 파스타 하나 주문하여 먹고 있더라고요. 저희는 둘이서 싹 다 비우고! 이제 정원으.. 2018. 12. 11.
[맛집 리뷰] 태평동 왕십리 곱창 태평동 맛집 왕십리 곱창구이 지금까지 4번 정도를 다녀간 맛집이다. 곱창을 즐기지 않던 내게 신세계를 보여준 맛이다. 살짝 익히면 맛볼 수 있는 쫄깃함, 과감하게 익히면 맛볼 수 있는 바삭함 한 가지 재료에서 여러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친구를 기다리면서 소금막창을 3인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늦게 오는 친구를 기다리며 하나씩 집어 먹던 쫄깃함이란 지금도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맛이었다. 밑반찬은 화려하지 않지만 간소함은 그 나름대로 막창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줬다. 은박지를 이리저리 굴리며 익히면 쫄깃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느끼면서 순간순간을 즐길 수 있었다. 부지런히 먹다보면 어느 새 반짝이는 은박지와 기름이 나오는데 거기에 밥을 볶아 먹는 이들도 눈에 띄었지만 우리는 2차를 향해 문밖으.. 2018. 4. 24.